도전 받는 엔비디아 독주 체제…구글·AMD·인텔 존재감 확대
||2025.08.21
||2025.08.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구글·AMD·인텔 등 경쟁사의 제품을 도입하는 기업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클라우드원 디지털 산하 브랜드인 리퀴드 웹이 252명의 AI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인용해, 최근 구글 TPU, AMD GPU, 인텔 칩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0%가 엔비디아 외 하드웨어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물론 엔비디아는 여전히 AI 팀의 68%가 선호하는 하드웨어 공급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대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엔비디아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조사에 참여한 28%가 구조화된 평가 없이 하드웨어를 도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라이언 맥도날드 리퀴드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검증 절차를 생략하면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큰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 하드웨어 선택 기준에서는 성능보다 예산과 효율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43%가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하드웨어를 선택했고, 비용(35%)과 성능 테스트(37%)가 그다음 고려 요소였다. 예산 문제로 42%가 프로젝트를 축소하거나 14%는 아예 취소한 사례도 있었다.
전력 효율성 문제도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응답자의 45%가 에너지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실제로 이를 최적화한 기업은 13%에 불과했다. 냉각 및 공급망 문제도 지속적인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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