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4, 슬로바키아 공장 첫 가동 후 출고 시작
||2025.08.21
||2025.08.21
기아 EV4가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첫 모델이 출고되어 유럽 현지화 전략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유럽에선 세단으로 팔리는 국내와는 달리 해치백으로 바뀌었다.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생산되는 기아 EV4는 전기 해치백으로 해치백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많은 이정표를 남길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럽의 자동차 공장 가운데 가장 효율이 높은 곳으로 유명한 슬로바키아 공장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그리고 하이브리드까지 거의 모든 파워트레인 생산 라인업을 갖췄다.
기아는 이번 슬로바키아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가동하기 위해 앞서 모두 1억 8백만 유로(한화 약 1,795억 원)을 투자했다. 특히 배터리 전용 컨베이어 벨트 등 설비를 향상시키고 공장 직원에 대한 교육과 직원 파견 등을 앞서 진행한 바 있다. 무엇보다 유럽 내 기아의 유일한 생산 거점이기에 이 곳의 성공은 유럽 전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생산량은 현재 기아 글로벌 생산 물량 중 1%에 불과하지만 점차 늘려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생산한 EV4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자동차 강국으로 수출된다. 아울러 향후 기아는 EV4에 이어 전기 밴 PV5도 투입할 예정인데, 연내에는 EV5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 EV4는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전장 4,430mm·전폭 1,860mm·전고 1,485mm으로 유럽 내 전기 해치백 가운데에는 큰 편에 속한다. 배터리 팩은 두가지. 58.3kWh와 81.4kWh를 고를 수 있다.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391마일(약 629km)에 이른다. V2L(외부 전력 공급), V2G(전력망 연계) 기능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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