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럭셔리 오프로더 개발…전기 SUV 시동 ‘꿈틀’
||2025.08.19
||2025.08.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가 럭셔리 오프로더 SUV를 개발 중이며, 전기차(EV)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새로운 플래그십 SUV는 G74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G-클래스(Mercedes G-Class), 랜드로버 디펜더(Land Rover Defender)와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턴버그에 있는 BMW 공장에서 X5, X6, X7과 함께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신형 SUV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BMW 관계자는 “새로운 SUV는 내연기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BMW는 X5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X7의 에어 서스펜션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온·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지만 BMW 내부에서는 전기 오프로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BYD 양왕 U8(BYD Yangwang U8), 그레이트월모터 탱크 700(GWM Tank 700) 등 중국 전기 오프로더들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BMW도 전기 버전 개발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 R1S(Rivian R1S), 폭스바겐 스카우트 트래블러(Volkswagen Scout Traveler) 등 럭셔리 전기 SUV가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BMW가 미국과 중국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 전기 모델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BMW 고위 관계자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은 기존 최고급 차량보다 더 높은 품질의 소재와 장비를 갖출 것이다”라고 밝혔다. BMW는 신형 SUV에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에 클라쎄’(Neue Klasse)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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