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보호 나선 로블록스, 콘텐츠 안전성 강화 나섰다
||2025.08.19
||2025.08.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로블록스가 성적 콘텐츠 규제를 강화하며 미성년자 보호 조치를 확대한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기존 로맨틱·성적 콘텐츠 금지 조항에 성적 행위를 암시하는 콘텐츠까지 포함하며, 성인 테마의 소셜 공간 접근도 제한할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리즈 머릴 루이지애나주 법무장관이 로블록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소송은 로블록스가 아동 대상 성적 착취를 조장한다고 주장하며 플랫폼의 안전성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했다. 이에 대해 로블록스는 "사용자를 위험에 빠뜨릴 의도가 없다"라며 반박했지만,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로블록스는 향후 몇 달 내로 등급 미지정 콘텐츠를 제작자와 개발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를 공개하려면 콘텐츠 성숙도 레이블을 받기 위한 설문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부적절한 유저 행동을 감지하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규칙 위반이 다수 발생하는 서버는 자동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침실·욕실 등 사적인 공간이나 가상 바·클럽이 포함된 소셜 공간은 17세 이상 아이디 인증 유저만 접근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개발자 또한 해당 연령 기준을 충족해야만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로블록스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플랫폼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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