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지갑 열린다" 충전한번에 1200km 주행하는 괴물 제네시스 GV90 공개되자 기대감 폭발
||2025.08.19
||2025.08.19

제네시스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G80, GV80에 이어 플래그십 SUV GV90은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릴 핵심 모델로 주목받는다.
특히 이번 GV90은 단순히 차체가 크고 고급스러운 SUV가 아니라, 전기차 시대에 맞는 차세대 전략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공개된 ‘네오룬(NEOLUN)’ 콘셉트를 기반으로 양산형이 개발되고 있으며, 외관과 실내 모두 기존 제네시스 디자인 언어를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했다. 소비자와 업계 모두가 “대형 전기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V90은 제네시스의 시그니처인 두 줄 헤드램프를 MLA 방식으로 구현해 한층 날렵하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크레스트 그릴 형상의 주간주행등이 중앙까지 이어지며 차체 전면을 가로지르는 라인은 웅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범퍼 하단에는 대형 공기흡입구와 ‘더블 레이어드’ 격자 패턴이 적용돼 SUV다운 강인함을 더했다.
측면부는 대형 휠과 클램쉘 보닛,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 두 줄 방향지시등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후면부는 면발광 LED 그래픽이 적용된 두 줄 테일램프와 클리어 타입 디자인이 특징이며, 가변형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가 공기역학 성능까지 고려한 설계임을 보여준다.

실내 공간은 ‘네오룬’ 콘셉트의 감각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보랏빛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가 어우러지며 럭셔리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시보드에는 16:9 비율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자리하며,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상위 트림에는 2열에 에르고 모션 시트가 포함된 4인승 레이아웃이 제공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최상의 편안함과 여유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라운지’로서의 GV90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고급 오디오 시스템과 디지털 UX 강화로 뒷좌석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경험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GV90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투트랙 파워트레인 전략이다. 애초 순수 전기차로만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소비자 요구 변화에 맞춰 EREV(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버전이 함께 준비된다.
EV 모델은 2026년 1분기 출시가 목표이며, EREV 모델은 2027년 추가된다. EREV는 내연기관 엔진을 직접 구동이 아닌 발전기로만 활용하고, 실제 구동은 전기모터가 담당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엔진이 충전을 지원해 ‘주행거리 불안’을 해소한다.

GV90 EREV는 최대 12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이는 현재 출시된 대다수 전기차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전기차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장거리 운행 불안을 해결할 핵심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대형 SUV라는 차급 특성상 장거리 여행과 패밀리카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GV90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해, 미국과 유럽 등 장거리 운전 문화가 강한 시장에서의 인기를 끌 가능성이 크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GV90은 2026년 EV 모델로 첫선을 보이며, 이후 2027년에는 EREV가 뒤따른다. 제네시스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GV80, GV70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의 입지를 다진 만큼, GV90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플래그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GV90은 제네시스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릴 모델”이라며 “특히 장거리 주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EREV가 출시되면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에 강력한 파급력을 일으킬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1200km 주행 괴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실제 출시가 임박하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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