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클라우드-KT, 클라우드 엣지 센터 인프라 구축 협력
||2025.08.18
||2025.08.1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센터 글로벌 전문 기업 다나클라우드(DanaCloud)는 자사 lssS 사업부 다날X(DanaIX)가 KT와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나클라우드는 유럽, 아시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설계 및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엣지 컴퓨팅 분야 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운영을 지원한다.
다나클라우드와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 인프라와 기술력을 융합해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과 고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한다.
우선 양사는 KT IDC 강남센터에 인프라 기반 IaaS 솔루션을 구축했다. 구축된 IaaS 솔루션은 수요 증가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다.
다나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국내 엣지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다나클라우드 모하마드 대표는 “KT가 다나클라우드 글로벌 네트워크와 모듈형 인프라 설계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엣지 데이터 시장에서 다나클라우드 기술력이 첫선을 보이는 만큼 기술력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 정훈규 상무는 “다나클라우드 경험과 기술력으로 국내 기업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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