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6 큰일 났네"…테슬라 모델 3+ 가격 공개, 얼마?
||2025.08.14
||2025.08.14
테슬라가 동급 전기 세단 시장을 겨냥한 신형 모델 3+를 내놓으며 가격 경쟁에 불을 붙였다.
12일 해외 자동차 매체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모델 3+ 판매를 시작하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을 받고 있다. 이번 모델은 장거리 주행 성능을 강조한 후륜구동 롱레인지 버전이다.
모델 3+의 CLTC 인증 주행거리는 최대 830km로, 테슬라 라인업 중 가장 길다. 국내 복합 주행 기준으로는 약 580km 수준으로 추정돼, 아이오닉 6 롱레인지나 EV6 롱레인지와 견줄 수 있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78.4kWh 용량의 삼원계 NMC 배터리를 사용하며, 효율을 높인 팩 설계로 장거리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성능은 시속 100km 가속 5.2초로 표기됐다. 기존 표준형 후륜 모델 3의 6.1초보다 빨라졌으며 최고출력은 225kW(302마력)다.
모터 형식은 기존 3D7에서 3D6으로 변경됐고, 최고속도는 시속 200km로 설정됐다.
차체 크기는 기존 모델 3와 동일하다. 전장 4720mm, 전폭 1848mm, 전고 1442mm, 휠베이스 2875mm를 유지해 차체 비율의 변화는 없다.
공차중량은 1760kg, 총중량은 2192kg로 표기됐다. 타이어 규격은 235/45R18과 235/40R19가 적용되며, 전·후면 접근각과 이탈각은 각각 13도와 12도다.
중국 판매가격은 26만9500위안으로 한화 약 5204만원에 해당한다. 이 가격은 국내 전기 세단 보급형 트림과 경쟁 가능한 수준이다.
구매 혜택은 한정 제공된다. 보험 보조금 8000위안(약 154만원)과 도장 옵션 크레딧 8000위안이 제공되며, 최대 5년 무이자 금융이 가능하다.
전용 충전 특전과 지능형 주행 패키지의 무상 이전 혜택도 제공돼 초기 구매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슬라는 모델 3 퍼포먼스 AWD도 업데이트했다. CLTC 주행거리는 기존 623km에서 647km로 늘었으며 시작가는 33만9500위안(약 6557만원)으로 유지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모델 3+의 가격 전략과 장거리 주행 능력이 아이오닉 6, EV6, 폴스타 2 등 국내 시장 경쟁 모델에 큰 압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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