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더 똑똑해졌다…개인화 답변·임시 채팅 기능 추가
||2025.08.14
||2025.08.1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Gemini) 업데이트를 통해 임시 채팅과 새로운 개인화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제미나이에 사용자의 대화 이력을 활용해 더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하는 개인화된 맥락(Personal context) 기능과 기록을 남기지 않는 임시 채팅(Temporary Chat)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개인화된 맥락 기능은 제미나이가 사용자가 과거 대화에서 언급한 정보(취향, 관심사)를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후 대화에서 관련 추천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일부 국가의 제미나이2.5 프로 모델에서 기본 활성화되며, 설정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다.
임시 채팅 기능은 특정 대화가 향후 대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정할 때 사용하는 것이다. 대화 내용은 최대 72시간 동안만 저장되며, 이후 삭제돼 향후 구글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는다. 이는 개인적인 주제를 다루거나 일시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때 유용한 기능이다.
또한 구글은 새로운 설정으로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도록 했다. 향후 몇 주 내로 '제미나이 앱 활동'(Gemini Apps Activity) 설정명이 '활동 유지'(Keep Activity)로 변경되며, 이는 사용자가 업로드한 파일이나 사진을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오디오, 비디오, 스크린 공유 데이터 활용 여부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비활성화되어 있다.
구글의 이번 업데이트는 챗GPT,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경쟁 AI 챗봇들과의 차별화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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