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2, 로봇용 AI 모델 공개… 3D 공간에서 스스로 동작 계획
||2025.08.13
||2025.08.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시애틀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연구소 Ai2(Allen Institute for AI)가 로봇이 동작을 수행하기 전에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AI 모델 ‘MolmoAct 7B’를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MolmoAct 7B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3D로 분석하고 최적의 경로를 계산해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알리 파라디(Ali Farhadi) Ai2 최고경영자(CEO)는 “MolmoAct 7B는 AI 모델을 물리적 세계로 확장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로봇이 물리적 세계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동 추론 모델'(ARM)로 개발됐다. 기존 로봇 AI 모델들이 시각·언어 기반으로 작동하는 반면, MolmoAct 7B는 고급 자연어를 해석해 물리적 행동 계획을 수립한다.
Ai2는 이 모델을 엔비디아 H100 GPU 256개를 활용해 1800만개 샘플로 훈련했다. 또한 자연스러운 로봇 동작을 위해 가정환경에서 촬영된 1만2000개의 로봇 에피소드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동작 계획을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MolmoAct 7B는 오픈소스로 제공되며, 기업과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Ai2는 “이 모델이 로봇 AI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투명성과 개방성을 강조해 기존 AI 모델의 블랙박스 문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