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서 전기차 화재…배터리 발화 추정
||2025.08.13
||2025.08.13
인천에서 또다시 전기차 화재가 나 새벽 시간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8분께 계양구 귤현동 한 빌라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에서 불꽃은 보이지 않으나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등 인력 48명과 펌프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 불이 난 지 1시간 41분 만인 같은 날 오전 6시19분께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새벽 시간 주민 10여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또 해당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9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차된 전기차 하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에선 주차 중인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24년 8월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 900여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등 피해를 당했고, 아파트 600여 가구도 연기와 분진으로 인한 피해를 봤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계양구 전기차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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