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뉴스 소비 방식 변화…‘선호 출처’ 기능 도입
||2025.08.13
||2025.08.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사용자가 선호하는 매체의 뉴스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선호 출처(preferred sources) 기능을 도입한다고 1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사건을 검색할 때 검색 결과 상단의 상위 뉴스(Top Stories) 섹션에 원하는 매체의 기사가 우선 노출된다. 구글은 선택한 매체의 기사를 모아 보여주는 별도의 내 출처(From Your Sources) 섹션도 새롭게 추가했다.
선호 출처 기능은 지난 6월 일부 사용자에게 시험 적용됐으며, 현재 미국과 인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특정 사건을 검색한 뒤 상위 뉴스 레이블 옆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매체를 선택하면 된다. 한 번 설정한 매체는 저장돼 이후 검색 시 자동으로 반영된다. 특히 추가 가능한 매체 수에는 제한이 없어 원하는 만큼 등록할 수 있다.
최근 구글이 인공지능(AI) 중심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변화는 오히려 전통적인 뉴스 소비 방식을 존중하는 신선한 시도로 평가된다.
실제로 AI 기반 검색 기능이 웹 트래픽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지적에 대해 구글은 "클릭 수는 전년 대비 안정적"이라며, "사용자들이 포럼, 팟캐스트, 동영상, 그리고 실제 목소리가 담긴 콘텐츠로 이동하는 경향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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