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I 스타트업 Z.ai, 화웨이 AI 칩에 최적화…생태계 확장
||2025.08.11
||2025.08.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Z.ai가 화웨이와 협력하며 중국의 기술 자립을 강화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Z.ai는 GLM 모델을 화웨이의 어센드(Ascend) AI 프로세서와 스마트폰·노트북에 탑재되는 기린(Kirin) 칩에 최적화했다. Z.ai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내 AI 생태계의 통합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최근 어센드 AI 프로세서용 소프트웨어 툴킷 CANN(Compute Architecture for Neural Networks)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엔비디아의 독점적인 쿠다(CUDA) 툴킷과 경쟁하기 위한 조치로, 중국 내 AI 개발자들이 미국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산 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Z.ai는 CANN을 활용해 자사의 GLM 모델을 화웨이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미세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오픈AI는 보고서에서 Z.ai가 비서구권 시장에서 정부 및 국영 기업을 위한 인프라 솔루션 개발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Z.ai는 지난해 100억위안(약 1조9332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4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기업공개(IPO)는 2026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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