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알렉사플러스 나오자마자 도마위...차세대 시리 늦춘 애플이 옳았다?
||2025.08.10
||2025.08.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마존이 거대 언어 모델(LLM) 기반 알렉사플러스를 공개했지만, 성능 저하와 기능 결함으로 혹평을 받고 있다. 알렉사 플러스가 처한 상황은 애플 차세대 시리 개발 지연을 정당화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알렉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하려 했지만, 기존 알렉사 기본 기능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스는 알렉사+가 알람 해제 요청을 무시하고, 잘못된 쇼핑 추천을 하는 등 신뢰성이 크게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아마존도 제품이 여전히 불안정하며, 기존 시스템과 AI 레이어 간 충돌이 있다고 인정했다.
애플 역시 시리에 생성형 AI를 통합하려 했지만, 기존 시스템과 호환성 문제로 초기 개발을 중단하고 2026년 봄 출시를 목표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애플의 신중한 접근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마존 사례는 불완전한 제품을 서두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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