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5, AI 가격 파괴 전쟁의 서막?
||2025.08.09
||2025.08.0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GPT-5를 공개하며 세계 최고 모델'이라고 강조해지만 실제 성능은 구글 딥마인드, xAI, 앤트로픽 최신 모델과들 대비 살짝 앞서거나 못미치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가격 면에서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테크크런치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PT-5 API는 입력 100만 토큰당 1.25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10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구글 제미니 2.5 프로 기본 요금과 유사하지만, 구글은 20만 토큰을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앤트로픽 클로드 오푸스 4.1과 비교하면 차이는 두드러진다. 클로드 오푸스 4.1은 입력 100만 토큰당 15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75달러를 청구한다.
오픈AI는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롬프트 캐싱과 배치 프로세싱 옵션도 제공하며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GPT-5는 기존 GPT-4o보다도 저렴하게 출시되며, AI 개발자들 사이에서 '가격 파괴'라는 평가도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덧붙였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가격 인하가 AI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실리콘밸리는 생성형 AI 가격·성능 비율이 개선되길 기대해왔지만,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확장 비용이 급증하면서 가격 인하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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