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선박 내 전기차 화재상항 대비 훈련
||2025.08.09
||2025.08.09
통영해양경찰서는 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도선을 이용한 전기자동차 운송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실전형 대응 훈련과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보급으로 해상 운송 또한 증가해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거제 어구항~한산도 소고포항 구간을 운항 중인 한산농협카페리5호(199톤, 정원 154명)에서 실시했다.
훈련은 전기차 탑재 중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사고 전파와 승객 대피 ▲질식 소화포(약 25kg)를 활용한 초기 진화 ▲화재 확산 차단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차도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 요령, 비상 대응 절차 등에 대한 현장형 안전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약 68만 대로, 전년 대비 14만 대가 증가했다. 여객선을 통해 해상 운송된 전기차도 약 2만3000대에 달한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화재 시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 사전 이해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과 교육을 통해 해상교통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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