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핵심 인력에 수백만달러 보너스…인재 유출 방지 조치
||2025.08.08
||2025.08.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기술팀 일부에게 수백만달러 규모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며 AI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강수를 뒀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GPT-5 출시 하루 전, 슬랙을 통해 연구원과 엔지니어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너스는 연구 및 엔지니어링 조직 내 일부 팀에 한해 지급되며, 역할과 직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핵심 연구원은 1회 지급액이 수백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엔지니어들은 평균 수십만달러 규모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해당 보너스는 향후 2년간 분기별로 지급되며, 오픈AI 주식, 현금 또는 혼합 방식으로 수령할 수 있다. 약 1000명의 직원이 보너스 대상에 포함됐다.
동시에 오픈AI는 더 많은 직원이 보유한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알트먼 CEO는 올해 초 오픈AI의 기업가치가 3000억달러로 평가됐던 것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부적으로 언급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픈AI는 차기 주식 매입 제안에서 50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AI는 이번 보너스 지급이 AI 인재 전쟁 속에서 핵심 인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알트먼 CEO는 메타가 자사 연구원들을 영입하는 움직임을 두고 ‘가택 침입’에 비유했으며, 엑스AI와 미라 무라티 전 CTO가 설립한 경쟁 연구소도 오픈AI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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