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크]모빌리티 앱 ‘휘슬’…운전자 4명 중 1명이 쓰는 車 생활 플랫폼
||2025.08.07
||2025.08.07
'차량 주정차 단속 예정입니다.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통합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앱) '휘슬'이 지난해 발송한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는 총 572만건, 월평균 48만건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333만건 이상이 발송되며 단속 중심에서 안내 중심의 행정 전환을 이끄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휘슬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번 가입하면 전국 제휴 지방자치단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98개 지자체와 제휴 중이다. 경기 용인, 경북 구미, 전북 익산 등 전국 각지로 서비스 지역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최근 휘슬은 누적 이용자 574만명(등록 차량 538만대)을 돌파하며 자동차 생활 필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5월 기준 등록된 승용차 2188만대를 기준으로 국내 승용차 운전자 4명 중 1명이 휘슬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휘슬은 2021년 국내 최초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앱으로 시작했다. 서비스 초기 주정차 단속 알림이나 과태료 조회·납부 기능이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현재는 △내차팔기 △자동차 검사 예약 △세차 예약 등 자동차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동차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내차팔기 서비스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배가량 늘었다.
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한 알림 앱에서 운전자에게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힌 것이다.
경쟁입찰 방식을 채택한 중고차 내차팔기 픽딜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중고차 실거래 데이터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연계, 이용자의 차량 정보(연식·연료·트림 등)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맞춤 시세를 제공한다. 경기 불황으로 중고차 수요가 늘며 이용률은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내차팔기는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이용자의 94% '매우 만족'을 선택했고, 차를 팔 때 가장 민감한 항목인 시세 견적 정확도에 대해서도 77%가 '내 차의 감가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쉽고 빠른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 이용자는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빠른 익스프레스 예약, 1급 공업사(국가 지정 검사소) 제휴 등 휘슬만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찾아가는 검사 예약 픽업 서비스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솔루션이다. 검사 예약부터 차량 이동, 검사 진행까지 자동차 검사에 필요한 전 과정을 대행해 준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손 세차 휘슬 세차 이용자가 출시 6개월 만에 3배 이상 늘었다. 내·외부 세차에 왁스 코팅까지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 구성과 차종별 통일된 가격 정책, 표준화된 세차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은 단속 알림에서 시작해 검사, 세차, 중고차 내차팔기까지 자동차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자동차 관리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모바일 솔루션으로 옮겨가는 트렌드에 맞춰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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