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ID.5 단종…SUV 라인업 전면 개편
||2025.08.07
||2025.08.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투아렉(Touareg)과 전기차 ID.5 단종을 발표하며 SUV 라인업 대폭 정리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투아렉은 지난 2002년 출시된 이후 포르쉐 카이엔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고급 SUV 시장을 공략했지만, 2026년부터 생산이 중단된다. 기존 골프, 티구안과 달리 후속 모델도 계획되지 않았다.
ID.5 역시 단종 수순을 밟는다. ID.5는 2021년 ID.4의 쿠페형 모델로 출시됐지만, 판매 부진으로 2027년부터 생산이 중단된다. 대신 폭스바겐은 저가형 전기차 ID.2와 ID.1을 출시하며 대중 시장 공략에 나선다. ID.2는 내년 출시 예정이며, 이후 SUV 버전이 출시될 수 있다. 2027년에는 ID.1의 양산형 모델이 등장할 전망이다.
또한, 폭스바겐은 투란(Touran)을 대체할 모델로 미니버즈(Mini Buzz)라는 전기 다목적차량(MPV) 개발도 검토 중이다. 다만 이는 아직 내부 논의 단계에 있으며, SUV와 크로스오버 중심 전략이 우선시됨에 따라 당장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폭스바겐은 2025년 상반기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 상위 10개 모델 중 8개를 차지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트리급 EV 전략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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