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감 아냐?…경차보다 작은 1인승 초소형 전기차 ‘미봇’ 등장
||2025.08.07
||2025.08.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스타트업 KG모터스가 1인승 초소형 전기차 '미봇'(Mibot)을 공개하며 도심형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미봇은 7000달러(약 970만원)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형 전기차 닛산 사쿠라(1만7000달러)보다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책정됐다.
미봇은 일본 경차(kei car)보다 더 작은 '모터라이즈드 미니카'(motorized mini-car)로 분류되며, 좁은 도로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일본 도시 환경에 최적화됐다. 차량 크기는 길이 2490mm, 너비 1130mm, 높이 1465mm로, 포드 F-150의 적재함에 들어갈 정도로 작다.
차량은 7.68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60km/h로 제한된다. 또 일반 가정용 100V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어 별도의 충전 인프라가 필요 없다.
차량 내부에는 에어컨, 소형 트렁크, 8인치 터치스크린이 기본 장착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도 지원한다. 미봇은 일본 원형 미니카 규정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강력한 모노코크 섀시와 유리 패널 루프로 개방감을 제공한다.
KG모터스는 미봇을 2025년 10월부터 히로시마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초기 3300대가 이미 예약 완료됐다. 첫 300대는 2026년 3월까지 히로시마와 도쿄에 공급될 예정이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