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기차 관심 급증…중국산 수용도 증가
||2025.08.07
||2025.08.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에 대한 유럽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중국 전기차 제조사 지커(Zeekr)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2030년까지 전기차를 소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연도 42%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젊은 세대와 북유럽의 소비자들이다. 특히 스웨덴에서는 응답자의 62%가 2027년까지 전기차를 소유할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응답자의 38%는 1년 전보다 중국산 전기차 구매에 더 개방적이라고 답했다.
중국산 전기차의 품질과 가치에 대한 인식도 개선됐다. 응답자 절반 가까이가 "가격 대비 가치가 높다"라고 답했다. 또한 40%는 "고급 중국 전기차가 경쟁사의 제품만큼 우수하다"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 브랜드들이 배터리와 충전 기술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고, 기술력과 품질에 투자를 지속한 결과로 분석된다.
전기차 전환의 장애물로는 가격, 주행 거리, 충전 시간 등이 꼽혔지만, 이는 기술 발전과 인프라 확대로 인해 점차 해소되고 있다. 500km 이상의 주행 거리, 10분 내외의 고속 충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모델들이 실제 시장에 등장하며 이러한 우려를 낮추고 있다. 지커 001, 지커 X, 지커 7X 등의 모델이 그 예다.
유럽 소비자들은 전기차를 단순한 친환경 이동 수단이 아닌, 고성능과 가성비를 갖춘 합리적 선택지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뿐 아니라 충전 인프라, 배터리 기술 등 관련 산업 전반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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