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친구 위치 공유 기능 도입…스냅챗 따라잡기
||2025.08.07
||2025.08.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스타그램이 위치 기반 기능을 강화하며 스냅챗을 정면 겨냥했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스냅챗 맵과 유사한 기능인 '인스타맵'을 도입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최근 활동 위치를 공유하고, 지도에서 친구들의 스토리와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인스타맵은 기본적으로 위치 공유가 비활성화돼 있으며, 앱을 실행할 때만 위치가 업데이트된다. 이는 사용자가 앱을 켜지 않아도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는 스냅챗 맵과 다른 점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DM을 통해 최대 1시간 동안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지만, 애플의 '나의 찾기'나 스냅챗 맵처럼 지속적인 공유는 지원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은 이 기능이 친구들과의 만남을 쉽게 조율하고, 사용자들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나 장소를 더 쉽게 발견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음악 페스티벌에 참석해 스토리를 올리면 지도에서 해당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릴스를 올리면, 사용자는 이를 인스타맵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인스타맵은 미국에서 우선 출시되며, 곧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DM 인박스(DM inbox) 상단에서 이 기능을 찾을 수 있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틱톡의 리포스트 기능과 엑스(구 트위터)의 리트윗을 결합한 새로운 리포스트 (reposts)기능도 도입한다. 이는 친구들의 피드에 리포스트를 표시하고, 프로필에 별도 탭으로 저장하는 방식이다. 또한 친구들이 좋아요, 댓글, 리포스트한 공개 릴스를 볼 수 있는 '프렌즈'(Friends) 탭도 전 세계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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