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하이브리드, 전기차 주춤 속 하이브리드 강세 견인
||2025.08.06
||2025.08.06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친환경차 시장에서 중심축으로 부상한 가운데, 기아의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간 기아는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1만 4991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5812대로 실적을 견인했다. 충전 인프라 부족, 보조금 축소, 배터리 가격 부담 등으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하이브리드가 실용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아는 지난 7월 14일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6 쏘렌토’를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과 디자인 고급화로 상품성을 한층 높였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휠을 추가 적용해 외관 완성도를 높였다.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과 차로 유지 보조 2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키 2와 터치식 도어핸들도 적용됐다.
특히 쏘렌토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반영돼 실속 있는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프레스티지 3896만 원부터 시작한다. 쏘렌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링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는 충전 부담이 없는 실용적 친환경차로, 당분간 높은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아 역시 상품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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