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만 원대 전기 SUV, 현대차가 만든 ‘일렉시오’ 곧 수출되나?
||2025.08.06
||2025.08.06
● 현대차그룹, 베이징현대 생산 전기 SUV ‘일렉시오’ 해외 판매 검토
● E-GMP 기반, CLTC 기준 최대 700km 주행거리 확보
● 테슬라·BYD에 밀린 호주 EV 시장 내 돌파구 기대
● 중국 내 출시 앞두고 가격은 약 1,950만 원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전기 SUV ‘일렉시오(ELEXIO)’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렉시오는 현대차와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의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에서 개발 및 생산하는 첫 전용 전기차로,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의 새로운 전략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5월 중국에서 일렉시오를 첫 공개했으며, 이르면 몇 주 내에 중국 현지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브랜드 내부에서는 동남아시아 및 호주를 포함한 일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일렉시오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GMP 기반 전기 SUV, 700km 주행거리 확보
일렉시오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차체 길이는 4,615mm로 테슬라 모델 Y보다 소폭 짧다. 그러나 중국 CLTC 기준으로 최대 7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해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스펙을 갖췄다.
실제 충돌 테스트 결과도 긍정적이다. 중국 현지 기관의 평가에 따르면 일렉시오는 충돌 안전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신뢰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BYD·테슬라 강세 속, 호주 전기차 시장 확대 노림수
현대차는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BYD, 기아 등에 밀려 글로벌 점유율 확보에 고심해왔다. 특히 호주 시장에서는 올해 6월까지 853대의 전기차 판매에 그쳤으며, 이는 테슬라(14,146대), BYD(8,300대), 기아(4,402대) 대비 큰 격차를 보이는 수치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지 생산 기반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일렉시오를 호주 및 동남아 시장에 투입할 경우, 점유율 회복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대차로서는 비용 효율성과 사양 균형을 모두 갖춘 모델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흐름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장 확대를 꾀할 수 있는 셈이다.
중국 내 예상 가격 1,950만 원 수준… 가격 경쟁력도 강점
중국 내에서 판매될 일렉시오의 예상 시작 가격은 약 14만 위안(한화 약 1,95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은 동급 경쟁 모델은 물론 자사 내 기존 전기차 대비 매력적인 가격대로, 수출 시에도 가성비 중심의 신흥 시장 공략에 유리한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조금 정책이 축소되며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시장 환경에서, 중국 생산 기반을 활용한 일렉시오는 수익성과 시장 대응력 모두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 모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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