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톤사이언스, 한국형 ARPA-H 미정복 질환 임무 과제 선정
||2025.08.06
||2025.08.06

애스톤사이언스가 보건복지부의 도전혁신형 의료개발사업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미정복 질환 임무 과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고비용·고난도 연구지만 파급효과가 큰 임무 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목표로 삼았다.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중대한 보건의료 난제에 대응하는 5대 핵심 임무별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이중 미정복 질환 극복 임무에 애스톤사이언스 주관 컨소시엄(컨소시엄 명 NeoVax-K)의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PAVE)' 과제가 발탁됐다.
NeoVax-K 컨소시엄에는 애스톤사이언스와 테라젠바이오, 아이엠비디엑스, 진에딧,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다섯 곳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4년 6개월간 3단계에 걸쳐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반 기술 확립, 임상 후보물질 도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등에 도전한다. 민간부담금을 포함해 최대 19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과제 총괄 책임 연구자인 김원일 애스톤사이언스 연구소장은 “개인별 암 변이를 극복하기 위해 환자 검체 체취 후 6~8주 이내 신항원 발굴, 백신 제조, 투여가 가능한 mRNA기반 항암백신 신속개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국내 사망률 1위인 고형암 환자의 재발, 전이 감소, 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 효과가 기대돼 국가 건강 난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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