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여름철 영상기기·간편식 수요 급증
||2025.08.06
||2025.08.06
다나와는 지난달 주요 카테고리의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실내에서 사용하는 영상·취미용 제품군 거래액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2' 출시와 함께 콘솔게임 거래액이 171% 급증했다. 키덜트·프라모델은 38% 늘었다. 또 디지털TV(23%), 모니터(18%), 태블릿(17%), 프로젝트·스크린(7%) 등 영상 관련 제품군 거래액이 전월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식사와 간식 관련 제품의 소비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칼·도마·조리도구(19%), 음료(14%), 가공식품(9%) 등의 품목 거래액이 상승했다. 다나와는 자택에서 휴가를 보내는 트렌드에 따라 외식 대신 간편식을 즐기려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반면에 디카(-14%), 블랙박스(-11%), 카시트(-7%), 캠코더(-4%) 등의 거래액은 감소했다. 야외활동과 관련한 제품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예년보다 홈캉스를 선택한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집에서 휴가를 보내며 절약한 비용을 전자제품이나 취미 등 다른 분야에 지출하는 경향이 일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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