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실버라도 EV로 전기차 주행 신기록…한 번 충전에 1706km 주파
||2025.08.06
||2025.08.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 모터스(GM)가 루시드를 제치고 전기차 주행 거리 세계 기록을 새로 썼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GM 엔지니어들이 2026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 워크 트럭(2026 Chevrolet Silverado EV Work Truck)을 공도에서 테스트한 결과, 1회 충전으로 1706.2km를 주행했다. 이는 기존 루시드 에어의 1205km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40명의 GM 엔지니어 팀은 미시간 공도에서 7일간 실버라도 EV를 주행했다. 속도는 20~25mph(약 32~40km/h)로 제한하며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실버라도 EV는 한 번 충전으로 1706km를 주행해 미국 환경보호청(EPA) 인증 주행 거리인 793km를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
GM은 실버라도 EV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공기역학과 주행 저항을 최소화하는 몇 가지 최적화 작업을 적용했다. 와이퍼 블레이드 위치를 낮춰 공기 저항을 줄이고, 타이어 공기압을 최대로 조정했다. 스페어 타이어를 제거해 무게를 줄였으며, 차체 정렬을 최적화했다. 또한 토노 커버를 추가해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테스트 동안 냉방 장치를 꺼두었다.
실버라도 EV는 효율성 측면에서도 루시드와 경쟁한다. 실버라도 EV는 1kWh당 7.9km를 주행했는데, 이는 루시드 에어 퓨어가 1kWh당 8km를 주행한 것과 근접한 수치다. GM은 이번 테스트가 업계에서 주목받을 만한 성과이며,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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