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동아오츠카, 농촌진흥청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 나서

동아오츠카는 지난 4일 충청남도 예산에 있는 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과 충남 각 시·군 농업인 대상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들의 건강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전국 165개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는 수분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농업인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