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분기 ‘어닝 쇼크’…중국·관세·환율 삼중고에 32% 순이익 급감
||2025.08.04
||2025.08.04
● BMW, 2025년 2분기 순이익 18억 4천만 유로…전년 대비 31.9% 감소
● 차량 인도량 62만 대로 전년 수준 유지
● 중국 시장 가격 경쟁 심화, 관세·환율 영향
● 자동차 부문 EBIT 마진 2%p 하락
● 실적 가이던스는 유지…하반기 불확실성 지속 전망
BMW 그룹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가까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의 환율 불안, 중국 내 수요 둔화, 그리고 미국 및 유럽의 무역 정책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
2분기 순이익은 18억 4천만 유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억 1천만 유로에서 31.9%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2.85유로로, 전년 대비 29.6%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 인도량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2분기 총 인도량은 62만 1,4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하며 일정 수준을 유지했다.
BMW는 이익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 심화와 수요 둔화를 지목했다. 특히 전기차 분야에서의 치열한 할인 경쟁은 브랜드 수익성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와 EU의 중국산 배터리 전기차(BEV)에 대한 보조금 제한 및 관세 조치가 추가 비용을 유발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자동차 부문의 EBIT 마진은 약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BMW는 상반기 중 관세 관련 비용 부담이 실적에 뚜렷한 영향을 미쳤으며, 하반기에도 이 같은 불확실성 요인이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MW는 올해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반기 회복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무역 환경과 중국 수요 회복 여부가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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