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문연국 교수 연구팀, AI 디지털트윈 기반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술 개발 착수
||2025.08.04
||2025.08.04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과 문연국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의 공동연구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를 통해 문 교수팀은 주관기관인 ㈜성우하이텍과 함께 ‘AI 디지털트윈 기반 전기차 배터리 기능 모듈 시스템 제조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연구 기간은 최대 5년(3년 + 2년 추가 연장 가능)이며, 본 사업은 국내 기업과 해외 연구기관 간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전략 사업이다.
연구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째, 강화학습 기반의 AI 에이전트와 대체모형(Surrogate Model)을 활용해 FEM(유한요소해석) 없이도 빠르고 효율적인 설계·해석이 가능하도록 하며, 둘째, 냉각, 전장, ICB 등 배터리 핵심 모듈의 정밀한 설계와 제조 데이터를 통합해 최적화를 구현하고, 셋째,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통해 설계부터 해석, 제조까지 전 과정을 통합함으로써 성능 예측과 품질 제어까지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연국 교수는 “Generative AI와 강화학습을 융합한 설계 자동화 알고리즘을 개발해 성우하이텍의 스마트 제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AI 석학인 제프리 힌턴 교수가 소속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핵심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교수 연구팀 ‘Heart Lab’은 이번 과제에서 Surrogate 기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전기차 BSA(Battery System Assembly) 핵심 부품의 설계 최적화를 위해 토론토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이번 공동 연구를 계기로 토론토대와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인재 교류,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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