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채팅 한눈에…AI 비교 앱 ‘엠스티’ 등장
||2025.08.04
||2025.08.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면 분할을 통해 여러 인공지능(AI) 모델과 동시다발적으로 대화하며 결과를 비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Msty'(엠스티)를 통해 AI 모델을 다운로드해 로컬에서 실행하거나, API를 활용해 다양한 AI와 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앱 설치 후, 로컬 AI 모델을 설정하려면 'SETUP LOCAL AI'를 클릭해 라마 3.2(Llama 3.2), 딥시크-R1(DeepSeek-R1) 같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API 기반 AI를 추가하려면 'ADD REMOTE MODEL PROVIDER'를 통해 오픈AI, 구글 등과 연결 가능하다.
엠스티의 핵심 기능은 화면 분할 채팅이다. 'Add Split Chat'을 클릭하면 화면이 분할되며, 각 영역에 다른 AI 모델을 할당해 동시에 대화하고 비교할 수 있다. 이는 여러 AI의 성능을 한눈에 평가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본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며, 연간 129달러(약 18만원)의 유료 플랜을 통해 API 사용 내역 확인, 실시간 정보 활용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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