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앤에프, ‘오피스케어’ 오픈…기업 물품 구매·임직원 복리후생 통합 관리
||2025.08.01
||2025.08.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더존비즈온 이커머스 전문 계열사인 더존비앤에프는 기업 물품 구매와 임직원 복리후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오피스케어’를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더존비앤에프는 비즈니스와 파이낸스 전 영역에 걸쳐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재화·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켓플레이스 ‘더포터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오피스케어는 더포터존을 더존비즈온 주요 솔루션들에 내재화한 서비스로 더존 고객이라면 별도 구축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구매 업무부터 임직원 복리후생까지 관리할 수 있다..
더존비앤에프는 더존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판매 기업과 구매 기업, 직원을 연결하는 B2B 이커머스 생태계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그 첫 단계로 임직원 복지몰을 기업 내부에 구현하고 ERP, 그룹웨어와 하나로 통합해 각 기업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제 후 지출을 통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구매 시점부터 예산 항목과 연동해 초과 지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알림 기능도 내재화해 예산 한도 초과 여부, 승인 필요 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더존비앤에프 관계자는 “오피스케어는 기업 구매 운영 효율과 직원 복지 증대를 동시에 아우르는 통합형 기업 이커머스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