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정숙성과 승차감 강화한 ‘더 뉴 아이오닉 6’로 전기차 시장 공략
||2025.08.01
||2025.08.01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28일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를 공식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22년 처음 출시된 아이오닉 6의 부분변경 모델로, 주행거리와 편의사양이 대폭 향상된 점이 핵심이다.
이번에 공개된 롱레인지 모델은 에너지 밀도를 높인 84kWh 용량의 4세대 배터리를 적용해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거리인 562km를 기록했다. 스탠다드 모델은 63kWh 배터리로 최대 437km 주행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350kW 초급속 충전 기준,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성능을 유지했다.
아이오닉 6는 0.21의 공기저항계수를 유지하며 현대차그룹 차량 중 최고의 공력 성능을 자랑한다. 듀얼모션 액티브 에어플랩, 덕 테일 스포일러, 에어 커튼 등 공기역학 요소도 적극 반영됐다. 현대차는 이번 모델에 여러 첨단 편의 기능을 최초 적용했다. 탑승 여부를 자동 감지해 공조 범위를 조절하는 ‘공조 착좌 감지’, 멀미를 줄이는 ‘스무스 모드’, 주행 상황에 맞춰 회생 제동량을 조절하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등이 대표적이다.
정숙성과 승차감도 향상됐다. 후륜 모터 주변 흡차음재 확대,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 개선, 흡음 타이어 적용 등을 통해 실내 소음을 줄이고 안락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기준 스탠다드 모델이 4856만 원부터, 롱레인지 프레스티지 N 라인 모델은 6132만 원까지 구성됐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반영하면 실구매가는 더욱 낮아질 수 있다. 현대차는 차량 출시와 함께 ‘새로운 흐름의 시작’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구매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도 함께 연다. 또한 차량 내 스마트 기능을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확장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3일 CSR 활동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10주년과 100만 그루 식재 달성을 기념해 AI 기반 친환경 캠페인 ‘나무 특파원’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기상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나무가 인간의 언어로 숲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세계 광고제에서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환경과 기술을 융합한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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