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드스터, 여전히 ‘미래의 차’로만 존재... 7년째 실물은 감감무소식
||2025.08.01
||2025.08.01
●"제로백 1.9초" 전기 슈퍼카의 꿈, 7년째 이어지는 침묵... 테슬라의 침묵에 소비자 불안 가중
●7천만 원 예약금 받고도 가격·출시일 '깜깜'... 로드스터, 혁신인가 허상인가
●일론 머스크 "날 수 있다"던 로드스터, 데모만 보여주고 실물은 감감무소식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테슬라가 2017년 첫 공개했던 차세대 전기 슈퍼카 '로드스터(Roadster)'가 여전히 베일 속에 가려져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의 차량 엔지니어링 총괄 라스 모라비(Lars Moravy)는 이 모델을 가리켜 "마지막 최고의 드라이버의 차(the last best driver's car)"라고 표현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여전히 이 차를 실제로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 사이 테슬라는 7천만 원의 예약금을 계속 받고 있으며, 출시 일정과 가격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없습니다.
7년째 미완성... '전설의 차'가 되어버린 로드스터
테슬라 로드스터는 2017년 11월, 일론 머스크가 "제로백 1.9초"와 "시속 400km 돌파"라는 파격적인 수치를 내세우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모델입니다. 당시 테슬라는 2020년 양산을 목표로 했지만, 2025년 하반기인 지금가지도 완성된 양산차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개발이 중단된 것은 아닙니다. 테슬라 측은 "더 나은 드라이빙 머신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 철저히 재검토해 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테스트 차량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으면서, 업계에서는 점차 회의적인 시각이 번지고 있습니다.
한편, 전기 슈퍼카 시장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루시드(Lucid)는 '에어 사파이어(Air Sapphire)' 모델로 고성능 EV 세단을 선보였고, 리막(Rimac)은 '네베라(Nevera)''를 통해 이미 1,900마력의 전기 하이퍼카를 상용화 했습니다. 심지어 중국 업체 NIO와 BYD도 퍼포먼스 EV를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테슬라 로드스터는 여전히 '계획 중'인 모델이라는 점에서 뒤쳐졌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신기술? 데모?... 구체적 내용은 '비공개'
모라비는 최근 진행된 'X Takeover'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에게 새로운 데모를 보여줬으며, 상당히 흥분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데모'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단순한 자동차 이상의 존재"라고만 설명하며 구체적인 기술적 설명을 회피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오히려 로드스터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개념의 차'라는 인식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차량의 성능이 실제로 검증되기 전까지는 과장된 마케팅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2018년 로드스터에 스페이스X 옵션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히며, "소형 로켓 부스터 10개를 장착해 가속력과 제동, 코너링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2024년에는 "이 차는 실제로 날 수도 있다"는 말까지 덧붙였는데, 아직까지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실물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테슬라 주가를 부양하려는 목적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특히 2025년 들어 로드스터에 대한 정보가 거의 공유되지 않으면서, 일부 테슬라 팬들 사이에서도 불신이 커지는 추세입니다.
가격 미정, 인도일 미정... 그런데도 7천만 원 예약금은 그대로
가장 논란이 되는 지점은 바로 예약금 정책입니다. 테슬라는 여전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스터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금은 무려 50,000달러(한화 약 7천만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로드스터의 최종 가격조차 발표되지 않았고, 언제 인도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상당한 금액을 선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확실성과 리스크로 이어집니다. 물론 테슬라는 환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수년간 자금을 차입하는 셈"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테슬라가 말하는 '마지막 최고의 운전자의 차'는 여전히 베일 속에 가려져 있습니다. 로드스터는 공개 당시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이제는 그 존재 자체가 농담처럼 회자되곤 합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로드스터는 전기차 역사상 가장 대담한 실패작이 될 수도, 아니면 극적인 반전을 이룬 전설의 차량이 될 수도 있겠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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