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질 예정”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라는 수입 전기차, 무엇이 있을까?
||2025.08.01
||2025.08.01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전기차 종류는 극히 한정적이었다. 하지만 요즘 들어 보급형 전기차 라인업이 탄탄해지고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국 브랜드까지 가세하며 시장이 활기를 고 있다. BYD의 경우 작년 국내 승용 시장에 처음 선보인 아토 3에 상당한 관심이 쏠리며 차기 도입 예정인 신차도 기대가 적지 않은 분위기다.
8일 국내 전기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예정된 수입 전기차만 적어도 7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중국 브랜드의 경우 현재는 BYD가 유일하지만, 머지않아 그 외의 주요 전기차 브랜드도 한국 진출이 예정된 상황이다. 느슨했던 전기차 시장에 긴장감을 더해 줄 신차 몇 가지를 가볍게 살펴본다.
우선 BYD는 이르면 이번 달 중으로 중형 전기 세단 ‘씰(Seal)’의 국내 소비자 인도를 시작할 전망이다. 씰은 상위 트림인 다이내믹 AWD 트림에 4,690만 원의 시작 가격이 책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신차는 출시 전 마지막 절차 중 하나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씰이 앞서 국내 출시된 아토 3와 비슷한 보조금 책정 과정을 거칠 경우 늦어도 내달 중 출고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아울러 BYD는 전기 SUV 모델인 ‘씨라이언(Sealion) 7’도 한국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씨라이언 7은 테슬라 모델 Y와 비슷한 크기의 크로스오버형 SUV로 국내 시장에는 후륜구동(RWD) 사양의 우선 도입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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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자동차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도 올해 중으로 국내 승용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이미 한국 법인 설립, 국내 지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채용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회계 및 재무 담당 관리자를 구하는 등 한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 전기차 업계 또한 이번 하반기 국내 시장에 다양한 신차 투입을 예고했다. 아우디의 경우 준대형 전기 세단 A6 e-tron, 고성능 모델인 S6 e-tron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아우디는 전기 SUV인 Q6 e-tron을 출시하는 등 국내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간만에 출시한 신차 ‘그랑 콜레오스’로 재기에 성공한 르노코리아는 전기차 ‘세닉(Scenic)’을 프랑스에서 들여올 예정이다. 이미 해당 신차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내달 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우디 A6 및 S6 e-tron과 더불어 세닉 역시 지난 6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에 등재된 만큼 머지않아 보조금이 책정될 전망이다.
BMW는 앞서 상반기에 출시한 신형 i4, iX2와 함께 전동화 라인업 확대를 예고했다. 오는 3분기에는 1억 원대 플래그십 전기 SUV ‘i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한국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볼보는 소형 전기 SUV ‘EX30’의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EX30 크로스컨트리’의 환경부 인증을 최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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