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레이 없앤다더니?" 캐딜락, 해외 전기차엔 그대로 탑재
||2025.08.01
||2025.08.01
● GM, 북미 외 일부 시장서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유지
● 캐딜락 리릭, 호주·뉴질랜드서 새로운 커넥티드 서비스 탑재
● 2026년형 리릭, 8년 무상 구독 포함…기존 고객엔 무료 업그레이드
● 구글 기반 인포테인먼트로 스마트폰 연동 및 원격 기능 강화
● 미국 내 전기차에는 카플레이 기능 단계적 폐지 예정
GM이 자사 전기차에 대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가운데, 일부 해외 시장에서는 해당 기능을 유지하기로 해 주목된다.
캐딜락은 최근 성명을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에는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연말부터 구글 기반의 차세대 커넥티드 서비스 시스템을 리릭(Lyriq) 모델에 적용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현재 GM의 전기차 중에서 카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은 미국 시장 기준 GMC 허머 EV와 캐딜락 리릭 두 종에 불과하다. 그러나 GM은 자사 전기차 전반에 대해 구글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스마트폰 연결 기술을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있다.
GM 측은 자사 시스템이 단순한 스마트폰 미러링 이상의 업데이트 가능성, 구독 기반 서비스 제공, 운전자 제어 기능 강화에 유리하다는 점을 들어 이를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나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소비자 수요 및 지역 시장 특성을 고려해, 기존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향상된 커넥티드 서비스 기능을 병행 적용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캐딜락의 새로운 커넥티드 서비스는 ▲모바일 앱 기반 배터리 잔량 확인, ▲실내 온도 사전 설정, ▲차량 상태 진단, ▲OTA(무선 업데이트)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지도 등 구글 에코시스템과의 통합 기능도 강화된다. 이를 통해 리릭 소유자는 전기차 운용에 필수적인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받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2026년형 리릭부터 기본 적용되며, 모든 구매자에게 8년 간의 무상 구독이 제공된다. 이미 차량을 인도받았거나 출시 이전에 계약한 고객 역시 서비스 센터를 통해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GM의 이러한 이중적 전략은 글로벌 시장별 사용자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미국 내에서는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수익 중심의 커넥티드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에서는 카플레이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보다 개방적인 접근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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