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전기차 판매 21.6% 돌파…트럼프 리스크에도 상승세
||2025.08.01
||2025.08.0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캘리포니아의 전기차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반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는 2분기 캘리포니아 내 신차 판매 중 21.6%가 무공해차량(ZEV)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전기차 업계의 도전과제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침체를 고려하면 긍정적인 실적으로 평가된다.
CEC는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 악화가 전체 전기차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비(非)테슬라 전기차 판매는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캘리포니아 내 ZEV 모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50개로 확대됐다.
캘리포니아는 ZEV 인프라 확장을 지속해 현재 17만8000개의 공공 및 공유 충전소와 70만개의 가정용 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CEC는 다세대 주택 내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캐나다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SWTCH 에너지(SWTCH Energy)와 협력해 380만달러(약 53억)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용 충전 접근성이 부족한 아파트 거주자들의 전기차 구매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낸시 스키너 CEC 위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는 깨끗한 전기차를 선택했고, 가스 충전소에서 유해 배출가스를 마시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ZEV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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