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식료품 배송 기업 우버이츠(Uber Eats)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을 도입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

우버이츠는 판매자들이 새로운 고객 확보 및 소비자들의 경험을 개선할 다양한 AI 도구를 추가했으며, 그중 가장 기대되는 기능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AI 음식 이미지'다.

AI 음식 이미지는 사진 업로드를 개선하여 요리가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도록 도와준다. 우버이츠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음식과 아주 가까이에서 촬영한 사진을 더 넓은 화각으로 변환하는 예시를 보여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도구이기에 정확도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메뉴 설명에도 AI가 적용될 예정이며, 레스토랑 리뷰를 요약해 개선할 부분과 강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우버이츠는 이제 주문이 접수되면 '실시간 주문 채팅'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비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 이번 확장으로 추가된 기능들이 유용할지, 아니면 AI가 문제를 일으킬지 전망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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