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타베로그와 제휴해 일본 맛집 정보 강화
||2025.08.01
||2025.08.01
네이버는 일본 최대 음식점 정보 플랫폼인 타베로그(Tabelog)와 제휴해 일본 맛집 정보를 강화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네이버는 타베로그의 데이터를 연동해 일본 맛집 탐색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 타베로그는 일본 전역 88만여 개의 음식점 정보와 생생한 리뷰를 제공하는 인기 플랫폼이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타베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일본 주요 지역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며,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사진, 영업시간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이 동반 가능 여부나 간편결제 지원 여부 등 기존 검색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정보도 한국어로 제공된다. 일부 음식점은 예약 링크를 통해 타베로그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 서비스는 도쿄,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등 주요 지역의 인기 음식점을 중심으로 제공되며, 연말까지 예약 가능한 음식점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의 여행 콘텐츠와 결합돼 사용자에게 더 완결된 탐색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일본 여행 관련 콘텐츠 검색을 최적화하고, 여행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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