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일본 투모로우넷과 클라우드 솔루션’ 현지 총판 계약
||2025.08.01
||2025.08.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일본 IT 인프라 통합 기업 투모로우넷과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일본 내 판매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현지 사업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투모로우넷은 오케스트로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IaaS)’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VIOLA, PaaS)’ 일본 내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양사는 제품 공급을 넘어 기술 지원, 현지 마케팅, 고객 대응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GPU 인프라 최적화와 AI 인프라 구축, VM웨어 대체를 추진 중인 일본 기업들을 중심으로 공동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양사는 현재 복수 기업(U사, D사 등)과 함께 VIOLA API 기반 개념검증(PoC) 및 구축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일본 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PoC 및 고객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투모로우넷은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고객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PoC를 직접 수행하며 일본 시장 수요에 밀착 대응하고 있다”며 “GenAI 확산 흐름에 발맞춰 AI 인프라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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