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딥페이크 잡는 새 기술… 빛으로 진위 판별
||2025.07.31
||2025.07.3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빛으로 인공지능(AI) 영상의 조작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 연구진이 '노이즈 코딩 조명'(Noise‑coded illumination)이라는 새로운 워터마킹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빛에 검증 데이터를 삽입해, AI 생성 영상이나 딥페이크 등 조작된 클립을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술은 장면의 조명에 사람이 거의 감지할 수 없는 깜빡임을 추가해 카메라가 이를 기록하게 한다. 각 조명이나 스크린은 고유한 코드를 갖고 있으며 영상이 조작될 경우 이 코드 패턴이 깨지면서 변조된 부분을 식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촬영된 기자회견 영상을 조작해 선동적인 발언을 삽입하면 디코더를 통해 빛의 코드가 일치하는지 확인해 영상이 변조됐는지 판단할 수 있다.
에이브 데이비스 코넬대 컴퓨터과학 교수는 "각 워터마크는 시간 스탬프가 포함된 저해상도의 원본 영상 데이터를 담고 있다"라며 "영상이 조작되면 코드 패턴이 어긋나면서 변조된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AI가 완전히 새로운 영상을 생성할 경우 코드 패턴이 무작위 변동으로 나타나 진위를 판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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