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안심보장 프로젝트’ 가동…사기 피해 최대 100만원 보상
||2025.07.31
||2025.07.31

중고나라가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보장 프로젝트'를 전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사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모든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중고나라 전체 회원 2800만 명을 대상으로 △앱·웹 내 안심결제 일원화 △카페 판매자 본인인증 강화 △안심보상제 운영이 본격 도입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에스크로(결제대금예치) 방식의 '안심결제' 시스템을 앱과 웹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2021년 8월 자체 앱에서 '중고나라 페이'로 시작된 안심결제는 현재 전체 거래의 65% 이상을 차지하며, 누적 이용자 178만 명을 기록했다. 안심결제를 통한 거래는 판매자 사기 피해 발생률이 0%에 가까워 안전한 거래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중고나라는 서비스명을 '안심결제'로 통합하고, 이를 기본 결제 방식으로 적용한다. 수수료는 거래 금액의 3.5%를 구매자가 부담하며, 2만원 이하 거래는 무료다. 또한 안심결제를 통한 거래에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품목과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하는 '안심보상제'를 운영한다.
사기 피해 비중이 큰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의 판매자 인증 절차도 강화된다. 앞으로는 중고나라 앱에서 본인인증을 마친 이용자만 카페에 판매 글을 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사기 계정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거래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고나라는 향후 배송비 통합 결제 기능, 거래 이력 기반 판매자 인증 시스템 등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안심보장 프로젝트는 책임 있는 혁신이자 신뢰 기반 중고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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