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선릉포스코센터점 오픈
||2025.07.30
||2025.07.30
농심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는 지난 22일 선릉포스코센터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릉포스코센터점은 서울 강남 일대 최대 오피스 밀집 지역이자 번화가인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포스코센터를 중심으로 한 선릉 일대는 정보기술(IT)기업, 금융사, 스타트업 등이 다수 입주해 평일 유동 인구가 많고, 직장인 식사 수요가 풍부하다.

코코이찌방야는 특히 시간에 민감한 직장인 수요에 적합하다. 토핑과 매운맛 단계를 고를 수 있는 맞춤형 카레 메뉴 구성, 빠른 음식 제공 속도, 높은 회전율이 강점이다. 주말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소비층의 방문이 예상된다. 영업 시간은 평일(주말 휴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주문 마감은 오후 8시다.
선릉포스코센터점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코코이찌방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를 인증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 농심 신제품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와사비 1박스, 코코이찌방야 식사권 3만원권, 백산수1병, 토핑 쿠폰 등을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선릉포스코센터점은 압구정로데오점, 강남점, 역삼 GFC점에 이어 강남일대 점심·저녁 피크타임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 품질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코이찌방야는 지난 1978년 일본 나고야 1호점을 시작으로 각국에 1400여개 지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카레전문점이다. 국내에서는 농심이 운영과 가맹사업을 총괄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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