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벤츠 GLC 전기차로 전환…9월 IAA 모빌리티 2025 첫선
||2025.07.30
||2025.07.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러 SUV가 전기차로 전환된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메르세데스가 베스트셀러 SUV GLC의 전기차 모델을 오는 9월 9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공개한다. GLC 전기차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탑재해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을 상징할 전망이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단순히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베스트셀러를 전기차로 탈바꿈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GLC SUV는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SUV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기차 전환은 브랜드 내 최대 규모의 제품 출시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벤츠는 GLC 전기차 외에도 CLA 전기차, CLA 슈팅 브레이크, AMG GT XX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026년 출시 예정인 전기 밴 VLE 프로토타입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지능형 콕핏 등 미래 기술도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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