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TT와 R8 잇는 전기 스포츠카 개발…9월 첫 공개
||2025.07.30
||2025.07.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우디가 TT와 R8 사이에 위치할 새로운 전기 스포츠카를 준비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게르노트 뒐너(Gernot Döllner)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매체 도이치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전기차 개발을 공식화하며, 이를 'TT 모먼트 2.0'(TT Moment 2.0.)이라고 표현했다.
TT는 과거 아우디의 디자인 혁신을 이끈 모델로, R8보다 낮은 가격대의 쿠페로 자리 잡았다. 아우디는 이번 신형 전기 스포츠카를 통해 다시 한 번 디자인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뒐너 CEO에 따르면 아우디는 신형 전기 스포츠카를 오는 9월 뮌헨 모터쇼 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콘셉트 형태이나 2년 내 양산될 예정이며, 기존 TT보다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 포르쉐 718 EV와 동일한 PPE 플랫폼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다.
신형 전기 스포츠카는 아우디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뒐너 CEO는 "TT도 아니고 R8도 아닌 그 사이 무언가"라며 "감성을 자극하는 스포츠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우디는 이번 모델을 통해 전기차 시대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지난해부터 TT 후속 전기 스포츠카 개발을 논의해왔다. 앞서 다니엘 슈스터 아우디 대변인은 "새로운 아이콘을 만들기 위해 백지 상태에서 개발을 시작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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