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자율주행 기술협력 추진
||2025.07.29
||2025.07.29

KG모빌리티(KGM)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진흥원)과 자율주행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자율주행 3단계(레벨3) 양산 기술 확보 일환으로 추진됐다. KGM는 자율주행차 레벨3 대중화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운전자 모니터링과 기능오용방지, 실도로 테스트 등 2026년 이후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NCAP)에 대응해 공동 연구·양산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KGM와 진흥원은 자율주행 유럽 법규 대응은 물론 레벨3 자율주행차 양산 기술 확보와 기술 개발 효율성을 제고한다. 양 사는 주행성능 시험·평가를 위한 시험 장비·인력·자원을 위해 협력한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 자율주행 관련 고도화 기술은 물론 고성능 하이브리드 SUV 등 친환경차 풀라인업을 완성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