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5 환경부 인증, ‘복합 상온 460km, 저온 374km’
||2025.07.29
||2025.07.29
기아가 최근 EV5에 대한 환경부 배기가스 및 소음인증을 마쳤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복합 기준 상온 460km, 저온 373km다.
기아 EV5는 준중형 전기 SUV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15mm, 전폭 1,875mm, 전고 1,715mm, 축거 2,750mm다. 스포티지보다 전장과 축거가 각각 70mm, 5mm 작다.
디자인은 스타맵 시그니처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편의 사양은 HDA2 주행 보조 장치, V2G,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기아의 최신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인증받은 트림은 항속형 2WD다. 전륜 싱글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217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81.4kWh 용량의 NCM(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제조사는 CATL로 알려졌다.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상온 기준 복합 460km, 도심 507km, 고속 402km다. 저온 기준 복합 374km, 도심 361km, 고속 389km다. 상온과 저온의 주행거리 차이는 복합 기준 18.9%다. 이는 81.3kWh 용량의 HLI 현대그린파워 배터리를 탑재한 EV3(21.2%)와 비슷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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