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직장인, 男보다 AI 활용도 25% 낮아…자신감 부족 때문
||2025.07.28
||2025.07.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 결과, 여성이 직장에서 AI를 활용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적으로 여성들의 커리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기술 교육 전문가 에이버리 스와츠(Avery Swartz)는 여성이 직장에서 AI를 시도하는 비율이 낮은 이유로 ‘자신감 격차’를 꼽았다. 그는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리스크를 덜 감수하는 경향이 있으며, 신기술을 활용할 경우 남성은 혁신적이라고 평가받지만 여성은 부정적인 시선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와츠는 여성이 AI를 제대로 활용할 기회조차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성별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여성들의 커리어 발전과 임금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와츠는 여성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AI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지역 커뮤니티 센터와 도서관을 통해 학습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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