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2분기 영업익 563억원…전년비 2.1%↑
||2025.07.25
||2025.07.25

현대위아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1786억원, 영업이익 5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현대위아 실적 증가는 기아 EV3·EV4·타스만 등 신차에 공급되는 모듈과 방위산업 수출 증가가 주요 요인이다.
현대위아 실적 증가는 기아 EV3·EV4·타스만 등 신차 전용 모듈과 방위산업 수출 증가가 주요 요인이다. 영업이익은 사륜구동 부품과 등속조인트 매출 확대, 중국 법인 가동률 상승이 개선으로 이어졌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미국에 직접 수출하는 부품 물량이 많지 않아 미국 관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