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기아 EV6·타스만에 타이어 공급 확대
||2025.07.25
||2025.07.25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전기차 EV6와 타스만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하며 북미와 글로벌 주요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넥센은 기아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EV6에 '엔페라 슈프림 S'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타스만의 중남미 수출 차량 공급을 국내 시장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지역으로 넓혔다.
넥센타이어는 기아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EV6에 '엔페라 슈프림 S'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넥센은 지난 2021년부터 내수와 수출용 EV6 차량에 OE를 공급해 왔으며 이번 공급 확대로 북미 생산 차종까지 공급을 확대했다.
엔페라 슈프림S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된 올시즌 타이어로 전기차에 요구되는 정숙성, 주행 안정성, 저구름 저항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해당 제품은 기아 EV3·EV4 등 주요 전기차 모델에 장착된다.
이와 함께 타스만의 중남미 수출 차량에 한해 공급하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최근 국내 시장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했다. 타스만에 장착되는 '로디안 HTX2'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픽업 전용 타이어로 내구성, 핸들링 성능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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