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 ‘홈 세이프’ 기능 도입…친구들에게 안전 귀가 알림
||2025.07.25
||2025.07.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셜 네트워킹 앱 스냅챗이 외출 후 안전하게 귀가했음을 친구들에게 알리는 '홈 세이프'(Home Safe) 기능을 도입했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사용자는 스냅맵에서 비트모지를 눌러 '내 집'을 설정하고, 외출 시 대화창에서 지도 아이콘과 '홈 세이프' 버튼을 누르면 귀가 알림을 전송할 수 있다. 수신자는 채팅 대화에서 자동으로 알림을 받게 된다.
스냅챗은 알림이 위치 공유를 허용한 친구에게만 전송된다고 설명했으며, 스냅맵의 기본 설정은 비공개로 유지되기 때문에 공유를 선택하지 않는 한 아무도 본인의 위치나 홈 세이프 알림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스냅챗은 "첫 데이트, 콘서트, 주말 여행 후 안전 귀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라며 사용자의 안전을 강조했다.
스냅맵은 2017년 출시 이후 친구 위치 확인 및 핫스팟 탐색 기능으로 확장됐으며, 현재 월 4억명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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